김향순 평택교차로 대표가 5월 28일 교차로빌딩 3층에서 EHL Bio 경기지사를 오픈했다.

행사는 정장선 시장과 홍기원 국회의원 당선인, 오명근 서현옥 경기도의원, 이해금 평택시의원,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오중근 굿모닝병원 행정원장, 황춘미 평택시여성기업협의회 회장 등 내빈이 자리해 축하했다.

김향순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병이 있는데 현대의학으로는 나을 방법이 없어 고민하다가 줄기세포에 대해 2년 전부터 들었다”면서 “당시 대충 들었고, 정보를 알려주는 분이 없어 공부할 수 없었다”고 했다. “기회가 닿아 공부하면서 이거야 말로 미래사업의 핵심이다. EHL BIO가 후발 주자이지만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고 앞장서 있다”면서 경기지사를 설립 이유를 말했다.

김향순 경기지사장은 생활정보신문 평택교차로를 31년 동안 운영하며 활동해 왔다. 교차로의 슬로건인 아름다운 사회 건설을 위해 처음 시작부터 사회 공헌에 앞장 서는 일을 했다. 수익의 30%를 사회공헌에 썼다. 또 맡고 있던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임했다.

김 지사장은 “경기지사를 오픈하며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됐다”면서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이흥기 대표이사는 “세포는 거의 100분의 1인치 정도로 작음에도 불구하고 몸에서 거의 모든 질환에 사용할 수 있다”면서 “EHL BIO는 줄기세포와 면역세포를 연결하고 치료하고 있는 회사”라고 소개했다.

그는 “후발주자라지만 업계에서는 무서운 주자다. 임상시험을 하고 있는 본인의 줄기 세포를 이용해 정맥 주사를 만든다. 줄기세포와 면역세포를 접목하는 바이오 회사는 세계적으로 처음이다. 업계에서는 잘 알려져 있고 대단한 회사고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경기지사가 평택에 위치한 이유는 평택이 경기만 대표하는 것이 아니고 대한민국 서해를 대표하기 때문”이라며 “김향순 경기지사장이 앞으로 30년을 회사의 대표주자로서 책임을 지는 것은 건강하고 오래 사는 것”이라고 축하했다.

정장선 시장은 “세계최고 제일이라는 EHL BIO 경기지사가 평택에 생겨 영광”이라며 “김향순 지사장의 멋진 새로운 30년 설계와 EHL BIO의 성공을 바란다”고 축하했다.

홍기원 국회의원 당선인은 “31년 교차로 발행인 활동과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으로 지역사회 봉사하신 분이 놀랍게도 4차산업 유망 분야인 줄기세포 사업을 하신다고 하니 대단하다”며 “사업이 성공해서 지역사회에 더 큰 봉사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EHL BIO는 성체줄기세포 연구기업이다. 국내외 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세계 유수의 기업과의 공동 연구 및 협력을 통하여 세계인류의 건강한 삶의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줄기세포 치료제의 대량 생산을 위한 우수의약품생산기준(GMP)에 맞는 제조생산 시설을 설립하고 난치병질환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원료를 개발해 시판, 줄기세포 치료제, 면역세포 치료제, 줄기세포 배양액 등을 판매한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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