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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시병 후보자 토론회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선거관리위원회 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3월 31일 SK브로드밴드 기남방송에서 유권자에게 후보자를 알리고 후보자의 공약과 정견 등을 소개해 지역 일꾼을 뽑는데 도움이 되기 위한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본지는 토론회를 발췌, 요약해 보도한다.

 

<평택시병>

토론자 :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후보,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새로운미래 전용태 후보

 

시작발언

김현정: 정치인으로서 민생위기를 방관하는 윤석열 정부가 한없이 부끄럽다. 총선에서 국민 안정과 민생경제를 포기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

지난 21대 선거 이후 평택시민과 함께 살아왔다.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회와 정부를 상대하며 현안을 풀었다.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비상대책위원 등으로 중앙정치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평택의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아야 한다. 평택과 중앙에서 준비되고 검증받은 김현정으로 선수 교체 해주십시오. 새로운 평택을 만들고 대한민국을 세우는데 앞장서겠다.

 

유의동

제가 정책위의장을 맡은 후 처음 한 일은 격차해소 문제와 기후위기 대응 문제 등 그간 우리 당에서 우선 순위에서 떨어져 있었던 문제를 핵심 아젠다로 끌어올렸다.

이번 선거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평택의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선거다. 평택 인구가 100만이 넘는 특례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기존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정치력을 겸비한 힘 있는 중진이 필요하다.

 

전용태 : 윤석열 정권의 무도하고 무능한 정치로 인한 경기 불안과 물가 폭등으로 서민의 삶이 무너지고 있다. 윤 정권의 폭주를 막아야 할 거대 야당인 민주당은 검찰정권 심판을 외치면서 실제로는 당 대표의 방탄에 몰두하고 있다.

그 사이 국력과 국격은 추락하고 민생은 방치된 채 국민의 고통은 커져 가고 있다. 대립과 투쟁의 정치를 일하는 정치로 비리로 얼룩진 정치를 깨끗한 정치로 바꾸지 않으면 국가의 존립과 국민의 생존이 위험해지겠구나 하는 두려운 마음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했다.

 

 

저출생 문제 해법

유의동 : 부총리급인 인구부를 신설,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저출산 대책들은 모아 종합적인 콘트롤타워 만들겠다. 육아휴직급여를 최대 210만원까지 인상하겠다. 초등학교 3학년까지 1년에 5일 사용할 수 있는 유급 자녀돌봄 휴가 신설하겠다. 육아기 유연근무를 기업문화로 정착시켜 아이를 낳아도 경력단절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

 

전용태 : 육아수당의 인상 등과 여러 가지 육아에 대한 프로세스를 개선해야 한다. 일자리를 마련해 청년의 결혼비율을 높여야한다. 출생과 육아를 하나의 기관에서 하나의 프로세스로 시행할 콘트롤타워가 필요하다.

 

김현정 : 자녀 수, 소득에 따른 매달 수당을 지급하는 가족수당제를 도입하고, 출생기본소득으로 양육부담 덜고 자녀의 자립을 돕겠다. 8세~17세까지 자녀 1인당 월 20만원 지급, 0세부터 18세까지 매달 10만원의 펀드를 지급해 기본자산을 형성하도록 지원, 높은 결혼비용으로 고민하는 청년층을 위해 결혼출산지원금을 도입하겠다. 신혼부부에게 10년 만기 기본대출을 보장하고 출생 자녀 수에 따라 원리금 순차적으로 감면하겠다.

 

 

평택시 교통대책

전용태: GTX-A,C 노선 평택 연장을 최대한 빨리 되고 잘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철도지하화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됨으로 반대한다. 열차 운행시간을 짧게 해 출퇴근에 도움을 주겠다. 광역버스를 확대하고 노선을 정비하겠다. 고덕 KTX역 신설 등 인프라 확대위해 노력하겠다.

 

김현정 : GTX-A,C노선 평택 연장을 위한 국비를 확보해 조기개통 하도록 하겠다.

평택에서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을 증설하고 기존 노선변경을 통해 시간을 단축해 불편을 줄이겠다.

평택역~서정리역 8.5Km 걸친 철도지하화에는 평택시의 한해 예산보다 많은 3.5조원 필요하다. 당과 협의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차근차근 준비하겠다. 또 평택역 리모델링이 늦춰지지 않도록 하겠다.

 

유의동 : 지난 정부에서 GTX-AC 노선 대도시권 중심지에서 40Km 이내로 제한하는 시행령이 있었기 때문에 평택까지 연장되기 어려웠다. 제가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서 GTX 거리규정을 시행령에서 법으로 상향해서 60Km까지 넓히는 법안을 발의했다. 22년 1월 정책위의장이 된 이후 GTX 평택연장을 대통령 공약에 포함시켰고 22년 6월에 거리제한 규정 시행령을 삭제해 평택 연장이 비로소 가능해졌다.

광역버스 M5438 출발 종착지를 소사벌 용죽지구까지 내리겠다. 또한 광역버스 6600번의 노선을 송탄IC로 바꿔 출퇴근 소요시간을 줄이겠다. 심야시간 연장, 출퇴근시간 증설 또한 빠르게 해결하겠다.

 

 

핵심공약

유의동 : 수영장 등 권역별 문화체육시설 마련. 용죽지구 다목적 체육센터 건설. 동삭동 학교부지에 시민 이용 시설 건립. 중학교 근거리 배정 문제, 안전한 통학권 문제 해결. 서재초 모듈러 교실 빨리 철거. 상습정체구간 38국도 우회도로 반드시 조기 착공. 동삭동 출퇴근 시간 정체 등 각종 교통혼잡지역 문제 과감하고 빠르게 걷어내겠다. GTX 조기완성. 소아과 오픈런 해결. 달빛어린이 병원 확대. 모산골 공원 개발. 동삭동 지구대 신설

 

전용태 : 평택여자중학교 신도심 이전. 등하교 학생 무료셔틀버스 운행. 동삭1교차로 지하차도 개설. 이화로에서 죽백동 지역 45번국도 간 우회도로 신설. 아동청소년 대중교통 무료화. 상권 전체 주차장 확충과 공영주차장 도입. 모산골 공원 복합체육시설 건립 추진. 아동친화형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 추진

 

김현정 :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 경기남부 과학고 유치 지원. 지역 기업과 연계해 반도체 에너지 자동차 해양과학 등 지역특성을 살린 특성화고 설립 추진. 소사 용죽지구를 비롯한 신도시에 광역 시외 고속 종합 버스 정류장 설치. 미세 오염물질까지 측정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가첨단 수집측정센터 유치. RE100 에너지 선두 도시로 육성. 분산에너지의 특화지구로 지정받도록 정성을 쏟을 것.

 

정치개혁 방안

유의동 : 23년 3월 동료의원들과 함께 불체포 특권 포기서약을 했고 6월 불체포 특권을 제한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24년 3월 불체포 특권 포기를 포함한 7가지 약속을 드렸다.

출판기념회를 통한 정치자금 수수금지에 적극 동의한다. 비판을 받아온 대필작가를 통한 출판 문제, 그런 책을 돈을 받고 파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웠다. 책은 서점에서 파는 것이 맞다.

그런 작은 실천들을 모아서 정치개혁 해내겠다.

 

전용태 : 국회의원은 180여가지의 특권을 누린다. 총선 후보 중에 음주운전 전과자도 있고 재판이 진행 중인 후보도 많다. 더욱 문제인 것은 다른 분야의 특권을 조장 사회를 병들게 한다는 것이다. 탈법을 특권으로 강타하는 정치를 끝내야 한다. 제가 출마한 이유 중 하나다. 저는 일하는 국회로 만들겠다.

 

김현정

국회의원 월급에 성과급제 반영, 상임위 불참할 경우 세비 지급하지 않도록 추진, 무노동 무임금 원칙 세우겠다.

대통령 비서실법 제정해 영부인의 지위를 활용한 부정부패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를 설계하겠다. 국가공무원법을 개정해 법무부장관에 부여돼 있는 인사검증권을 국무총리에게 위임하도록 하겠다.

 

 

마무리 발언

전용태 : 평택은 10년전 삼성전자 유치 통해 모든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바뀌지 않는 것은 정치다. 정치가 바뀌어야 시민들이 도움을 받고 혜택을 받는다. 저는 평택의 정치를 바꾸기 위해 나왔다. 4월 10일 새로운 선택을 해주시면 평택이 바뀌고 새로운 평택이 된다.

 

김현정

총선은 지난 2년간 민생파탄 경제실정에 대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다. 정권과 공동책임자인 국민의힘을 심판하는 선거다. 여당의 정책을 만드는 정책위의장도 공동책임자다. 지난 2년은 민생위기, 안전위기 안보위기의 연속이었다. 그 시기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은 어디 있었나. 고물가에 허덕이는 평택시민에게 어떤 희망을 주었나. 우리 아이들과 가족을 위해 선수교체를 해야한다. 김현정의 손을 잡아주십시오.

 

유의동 : 저는 정치를 위해 평택을 선택하지 않았다. 평택을 위해 정치를 시작했고 그 길로 매진해 왔다.

GTX 평택 연장은 시민에게 출퇴근 시간을 줄여 삶의 여유를 되돌려줄 뿐만 아니라 평택 경제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국비까지 투입해 건립한 배다리도서관은 이미 시민 여러분의 휴식처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빠르게 늘어나는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부와 치열하게 협의했다.

평택이 수도권의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정치력이 높고 정책 역량을 겸비한 중진이 필요하다. 평택이 정치를 위한 수단으로 이용당하지 않도록 시민께서 현명한 선택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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