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지역의 변호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상권을 위한 기부릴레이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평택시 동삭동에 위치한 법무법인 건승은 지난 3월 16일, 평택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구입지원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차재욱 법무법인 건승 대표변호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공직자 및 평택시민들의 피로감이 높아져있는 상황이지만, 이번 성금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힘내라 평택! 기부릴레이에 참여해주신 법무법인 건승 차재욱 대표변호사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평택시에 6번, 7번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철저한 방역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코로나19 지역감염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재욱 법무법인 건승 대표변호사는 평택시 마을변호사로서 시민에게 법률 도움을 주고 있으며, 법무부법사랑평택지역연합회 위원, 평택경찰서 수사민원 전문상담위원, 평택고덕신도시 발전협의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법무법인 건승은 ‘모든 고객이 건승할 수 있도록 변호사와 직원이 정석대로 일하는 건강하고 올바른 법률파트너’라는 슬로건으로 법률서비스를 하고 있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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