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쪽 좌로부터) 더불어민주당 임근흥, 더불어민주당 윤한수, 더불어민주당 권현미 아래 좌로부터) 미래통합당 김상곤, 미래통합당 최두성, 민중당 김성기

평택시의회 의원 나선거구 재선거가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치러진다. 나선거구는 김승남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재선거를 실시하게 됐다. 재선거의 해당지역이 나선거구는 중앙동, 서정동이다.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예비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3인과 민중당 1인이다. 미래통합당 후보는 2인 중 1인이 당 경선 이후에 예비후보 등록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현)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장애인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임근흥(남 52세) 후보와 (전)평택시의원을 역임한 윤한수(남 61세) 후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택시협의회 자문위원 권현미(여 42세) 후보 등 3인이 도전하고 있다.

미래통합당은 (전)사)장애인권익지원협회 회장을 역임한 김상곤(남 59세) 후보와 새송탄 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한 최두성(남 55세) 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또 (현)민중당 평택시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성기 남(51세)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 채비를 갖췄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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