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에서 코로나19 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대구의 주간보호센터 거주 중에 해당시설의 폐쇄함에 따라 23일부터 팽성읍 송화리에서 자녀와 생활 중인 80대 여성이다. 27일 박애병원에서 선별진료 검사 후 28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택시는 가족들은 격리 조치 중이고 동선 및 접촉자는 파악 후 추가로 안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에 따르면 3번째 확진자 접촉자 가족 5명과 기타 16명 등 21명은 검사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고, 4번째 확진자 접촉자 평택지역의 8명은 자가격리해 검사 중이다.

문주형 기자  p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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