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경기지구 경기남지방 서평택클럽은 7월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신입회원 입회식을 개최했다.

주재원 초대회장은 내빈소개, 평택YMCA 정재우 이사장과 박종승 부이사, 소태영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고 고금식 경기남지방 지방장, 오산클럽 정동오 회장과 회원, 평택클럽 등 인근 클럽의 회장과 회원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과 유의동 국회의원, 김영해 경기도의원, 김승겸 강정구 평택시의회의원, 서평택클럽 회원인 이종한 평택시의원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2018~2019 김진천 회장과 신입 임원은 취임선서에서 “첫째, 국제 와이즈멘 정신을 받아들여 이상주의 정신을 심어주고 세계적인 안목 가지도록 노력하며, 둘째 권리주장에 앞서 의무를 다한다는 와이즈멘의 정신에 따라 솔선수범하고, 셋째 열심을 다해 활동하는 인간상이 곧 와이즈멘이라는 인간상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와이즈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선서했다.

2017~2018 김대영 이임회장은 “국제와이즈멘 서평택클럽은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면서 “평택YMCA와 함께 하는 서평택클럽 청소년 농구대회, 그 외에 지역사회 봉사와 푸드뱅크 반찬봉사 등 진심을 다해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믿으며 취임하는 임원진에게 지역사회 지도자로서 위상과 역량을 기대하며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2018~2019 김진천 회장은 “평택 서부지역에서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대상으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고자 와이즈멘의 봉사이념을 통해 활동해 나가겠다. 맑고 건강한 서부지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진천 회장은 평택YMCA와 오성중학교 장학생, 안중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 봉사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와이즈멘클럽 국제연맹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모든 신앙인들이 서로 존경하고 사랑함으로써 함께 일하는 범세계적인 단체다. YMCA를 성심껏 도우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인류를 위한 보다 나은 세계를 건설하는데 힘을 다한다.

신동회 기자  ptsb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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