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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시갑 후보자 토론회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선거관리위원회 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3월 31일 SK브로드밴드 기남방송에서 유권자에게 후보자를 알리고 후보자의 공약과 정견 등을 소개해 지역 일꾼을 뽑는데 도움이 되기 위한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본지는 토론회를 발췌, 요약해 보도한다.

 

<평택시갑>

토론자: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후보(추첨 순)

 

시작 발언

한무경 : 평택은 22년 전 초보기업인 저를 조건없이 품어주었다, 또 단단하게 연결해준 어머니와 같은 곳이다. 2002 세교공단에 자동차 부품공장을 설립, 이것이 발판이 돼 5000억원 대의 4개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곳이 평택, 제 삶의 든든한 터전이자 고향과 같은 곳, 평택이 키운 한무경이 이제 평택을 키우겠다.

지난해 집권 여당 간사로서 산자부 장관을 직접 만나 평택의 반도체 특구단지 지정 이끌어냈고 미래차 특별법 제정해 평택 미래자동차 산업발전에 주춧돌을 놓았다. 100만 대도시를 지향하는 한무경의 비전과 전략을 보여드리겠다.

 

홍기원 : 민생경제가 코로나 때보다도 어렵다. 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금리도 오르고 가게에 손님이 없다. 먹고 살기 힘들다는 하소연 많이 듣는다. 윤 정권은 국민의 절절한 아우성이 들리지 않는 것 같다. 대파 가격이 875원이라고 말로 국민 마음에 상처를 주고도 반성할 줄 모른다. 시민 여러분이 투표를 통해 따끔하게 혼내주길 바란다.

시민의 선택에 보답하고자 하루하루 노력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 4년 하면서 시민의 최대 열망인 GTX-A,C 노선 평택연장 확정, 쌍용차 정상화위해 국무총리, 산자부장관 등 40여차례 만나며 열심히 노력, 송출 고덕신도시를 연결 지하차도 숙원사업 9부 능선을 넘었다. 송탄출장소에서 여권 만들 수 있게 돼. 송탄역 북부 출구 만들고 있고, 카이스트 유치에 힘을 보탰다.

 

 

고도제한 완화에 대한 입장

홍기원 : 4년 국회의원으로 일하면서 국방부 장관에게 부탁하고 공군본부와 또 공군작전사령부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서 일률적인 법 개정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부분적으로라도 제한이 완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만약 실현되지 않는다면 고도제한으로 재산권 침해를 줄이기 위해 용적률, 건폐율 완화 방안도 검토할 것이다.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은 최근 용인 남사에 반도체국가산단이 들어오면서 일정 부분 조정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시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면서 시민에게 혜택이 가는 방향으로 최대한 협의 노력하겠다.

 

한무경 : 고도제한 완화는 문제해결 방법을 바꿔야 한다. 지금처럼 밑에서부터 풀어나가서는 절대 해결할 수 없다. 위에서부터 결정해서 아래로 내려가야 한다. 집권여당 재선의원으로서 한미협상 안건으로 논의될 수 있도록 협상테이블에 올리겠다. 오랫동안 고통받아 왔던 평택시민의 피해를 미군에게 확실하게 전하고 한미안보 동맹 차원에서 한미가 풀어내야할 문제를 설득하겠다. 고도제한 완화의 실마리를 풀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문제는 정부가 나서서 직접 갈등을 조정해야 한다.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한무경: 유통산업발전법에서 대형유통업체 규제를 통해 골목 상권 보호하고 있다. 규제가 생긴지 10년이 됐다. 최근 규제 효과를 분석한 자료에서 효과가 별로 없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대형마트는 월 2회 일요일마다 의무 휴업한다. 의무 휴업 날에 도리어 인근 상권의 매출이 줄어들고 있다는 통계자료도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주말에 다양한 곳에서 장을 보고 싶은데 여러 가지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리도 있다. 최근 규제를 푸는 대신에 마트와 시장의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시장 물건을 대형마트에서 온라인으로 팔아주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대형유통업체와 골목상권이 공존하고 시민이 보다 좋은 물건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홍기원 : 전통시장이 경쟁력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대형유통업체와 상생이 가능하도록 제도와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첫째 지역사랑상품권이다. 정부는 한푼도 편성하지 않았다. 올해 많은 애를 썼지만 3,000억원만 편성했다. 편하게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확대하겠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부2센터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현 정부가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 지난 1월 22일 폐지했다. 규제가 반드시 되살아나야 한다.

 

 

기업체 이전 및 부지활용 방안

홍기원 : KGM(전 쌍용자동차)의 현 부지에서 옮기기 위해 30만평의 토지가 필요하다. 하지만 평택시의 토지가 상승돼 고민이 필요하다. 노사민정을 구성해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

 

한무경 : 공장용지를 팔아 새로운 부지로 이전해야 한다. 평택시의 조성원가가 비싸 쉽게 결정할 수 없다. 기업과 노사와 시가 협상을 통해 평택시에 위치한 가장 좋은 곳을 찾아야 한다. 정부나 산업은행 같은 정책기관도 힘을 합쳐야 한다.

 

핵심공약

한무경 : 평택시갑 규제 탑다운 방식으로 풀 것. 반도체 공장과 항만이 있는 유일한 도시인 평택을 자동차 산업과 반도체 산업 스타트업을 육성 한국의 실리콘 밸리로 만들 것.

환경문제 환경부와 논의 구체적 방안 강구. 아이 낳기 좋은 도시.

K-Pop 유치. 관광활성화 위한 문화 조성. 좋은 교육 환경의 평택 만들 것.

 

홍기원 : GTX-A,C 노선 평택 연장 시민 부담 최소화 조기 개통. 출장소 고덕 연결 지하차도추진. 남사진위IC 서울방향 진출입로와 송탄역 북부출입구 신설,

고도제한 완화와 공영주차장 대폭 확대. 야간진료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 북부에 유치, 의료진 확충, 방범시설 확충. 고덕신도시 국제학교 설립에 속도. 부락산 흔치휴게소를 주민 문화공간으로, 지역별 맨발걷기 황토길 산책로 조성, 반려동물 테마파크 확충.

 

구도심 활성화 방안

한무경 : 고도제한 완화는 한미협상 아젠다로 정해 풀도록 하겠다. 철도 지하화 사업에 송탄역에서 평택역까지 포함시키겠다. 지상 위의 부지를 고밀도로 개발하면 된다. 그렇게 하면 구도심에 재건축 재개발이 가능하게 된다. 신도시에 버금갈 수 있도록 평택시 갑의 구도심이 달라질 수 있다.

 

홍기원 : 고도제한 완화와 건폐율 용적률 완화 방안을 통해 재개발 재건축 방안 함께 노력해서 실현해 나가자.

신구도심간 교통망 개선 절대적 필요하다. 인적 물적인 교류가 활성화돼야 시너지가 돼 발전할 것이다. 송탄출장소와 고덕신도시가 연결되는 지하차도 개통을 위해 노력한 이유다. 구도심에 더 많은 공영주차장을 확대하고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 따내기 위해 노력하겠다.

 

 

마무리 발언

홍기원 : 4월 10일은 윤석열 정권 2년을 심판하는 날이다. 공정과 상식을 내세운 정권이 대통령 가족은 예외로 하는 불공정한 법 집행으로 중대범죄 피의자를 대사로 임명하는 외교 참사로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렸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대통령은 국민에게 봉사하는 자리임을 깨닫게 해줘야 한다.

평택발전을 위해 앞으로 4년이 정말 중요하다. 제가 기초를 놓았던 GTX-A,C 평택 연장은 가만히 있는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시민 부담을 최소화해 조기 개통 이뤄내고 교통행복 시대를 실현해 낼 사람이 홍기원이라고 자부한다.

저는 4년 전 작은 약속도 소중하게 여기겠다, 부끄러움을 아는 정치인이 되겠다, 시민과 국민만 보고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세 가지 다짐을 늘 가슴에 새기면서 일했다.

선택해 주신다면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겠다. 평택시갑의 국회의원이 홍기원임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무경 : 민주당은 출범한지 2년 밖에 안 된 정부를 심판한다고 한다. 당 대표가 나서서 탄핵하자는 말을 스스럼없이 하고 있다. 과반이 넘는 의석을 가진 민주당은 민생을 나 몰라라 하고 당 대표의 방탄에만 몰두했다. 이번 총선은 나라를 흔들고 국민의 내편 네편으로 갈라친 거대 야당에 대한 심판이 먼저다.

우선 평택시갑은 어떤가. 4년 전 집권여당임을 내세워 선택받았지만 나아진 게 하나도 없다. 이제는 바꿔야 한다. 평택갑의 오래된 문제 한무경이 기업가 정신으로 반드시 풀어내겠다. 이런 모든 문제를 풀려면 힘 있는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실물경제 전문가의 능력을 발휘해 민생경제 반드시 되돌려 놓겠다. 좋은 일자리 많이 만들겠다.

평택갑을 평택의 중심으로 다시 돌려놓겠다. 시민과 함께 나란히 걸어가며, 무거운 짐을 나눠 지겠다. 평택에 뼈를 묻겠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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