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성경 예비후보가 11일 제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평택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공성경 예비후보는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UP) 정치, 상대적으로 소외된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양을 높이는(UP) 정치, 평택의 미래 비전을 책임지고 완수해서 ‘매력있는 선도국가·대한민국 자랑 평택’을 만들어나가며,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용두사미가 아니라 용두용미하는 정치인 되어서 평택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평택산업진흥원 이사, ㈜일내 이사(공동창업), 국회의원 문국현 비서관 등 국내 벤처기업, 스타트업 엑셀레이터로 전문기업을 육성하는 경력을 쌓았다.

평택당진항발전 협의회 정책국장을 맡고 있으며, K-ESG 평가원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공 예비후보는 “평택에서 청년 및 중·장년이 신명 나게 창업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였다. 제가 경험하고 축적한 사회 경력을 바탕으로 실현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평택의 미래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공 예비후보는 평택경제 UP을 위한 비전으로 △평택국제특별자치시, △ESG기반 친환경 성장 도시 평택, △문화브랜드로 융성하는 도시, △역동적인 항만관광 도시, △장애인, 노약자가 행복한 고품격 도시로 지역정치 UP 으로는 △지역위원회의 폭넓은 개방과 민주적 운영, △정치 인재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구축, △P턴 평가위원회 조직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신형주 기자  ptsnews@naver.com

<저작권자 © 평택시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