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부(국민의힘) 전)방송통신심의위 부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18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시을 출마를 선언했다.

권혁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언론미디어 총괄본부장이다. KBS 기자와 사회부장, 보도국장, 총국장, 이사, 전)방송통신심의위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35년 동안 원외에서 민생, 특히 약자가 얼마나 위험에 쉽게 빠지는지를 현장에서 누누이 봤으며, 약자들에 대한 빈틈이 많다는 걸 봐 왔기에 기자로서 끝이 아니라 지금부터라도 그 많은 빈틈을 채워나가기 위해 결심하고 나선 것”이라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민생은 왼쪽도 없고, 오른쪽도 없다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국회의원으로 당선이 된다면, 민생에서 특히 우리 지역에서 소외되고 있는 진정한 약자를 위한 지역의 대변인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또한 평택이 대한민국 안보의 심장이며 경제 두뇌의 심장이 되고 문화예술에 빛나는 자랑스런 지역이 되도록 K-POP TOWN을 반드시 건설하겠다고 했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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