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평택갑 당원협의회 최호 위원장은 12월 12일 국민의힘  뉴시티특별위원회(메가시티추진) 조경태 위원장(5선ㆍ국회의원)을 방문해 경기도 남부권(평택ㆍ안성ㆍ화성ㆍ오산)과 충청남도 북부권(당진ㆍ천안ㆍ아산ㆍ서산)이 추진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을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정책적으로 중부권 4차산업의 중심으로 지정해 달라는 촉구건의서를 전달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은 경기도 남부권(평택ㆍ안성ㆍ화성ㆍ오산)과 충청남도 북부권(당진ㆍ천안ㆍ아산ㆍ서산)지역과 아산만 일대를 아우르는 반도체ㆍ디스플레이ㆍ수소 등 4차산업 선도지역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향후 지정되면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아산만권의 대한민국 경제 발전 거점으로 육성되고, 국가 발전과ㆍ지역 상생 기틀 마련과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핵심이다.

조경태 뉴시티특위원장은 “메가시티 사업은 선진국 많은 나라가 준비하고 시행하며 국가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정책인 만큼 ‘베이 밸리 메가시티’ 사업은 정책과 미래 첨단산업의 필요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업이 될 것”이라며 “특별법제정시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최호 위원장은 “평택은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도시로서 그 핵심 역할을 할 곳이다. 이에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에서 반드시 1호 정책사업으로 적극적으로 지정해줄 것을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에 따르면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은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내년 1, 2월에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주형 기자  p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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