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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발전협의회 발대식KG모빌리티 팽성 이전과 고도제한 완화 촉구

팽성발전협의회는 10일 팽성 국제교류센터에서 팽성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팽성발전협의회는 ‘KG모빌리티(쌍용자동차) 팽성이전’과 ‘불필요한 고도제한 해제 및 완화’, ‘불합리한 농업진흥구역 완화’를 촉구했다.

발대식은 이훈희 회장과 배연서 팽성농협조합장, 조군호 평택시 이장통장협의회 회장, 김창배 팽성상인연합회 회장, KG모빌리티 손복례 노조위원장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고, 유의동 국회의원과 이기형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승겸 복지위원장 김혜영 김순희 정일구 시의원, 최원관 팽성읍장 등이 참석했다.

이훈희 회장은 “평택시 인구가 16만명일 때 3만명을 웃돌았던 팽성 인구가 평택시 인구 60만 명 시대에 팽성 인구가 오히려 2만 명 대로 줄었다”고 팽성의 낙후를 개탄했다. 또 “안정리하면 기지촌이고 미국 사람이 있어야 하지만 미국인이 단 한 명도 살고 있지 않다. 임대업을 하는 교외의 건물과 아산의 테크노빌 등에 살고 있다”고 현실을 개탄하고 “고도제한 완화 문제는 미군기지 측은 활주로 15도 각도만 유지해주면 가능하다고 하는데 기지에 비행기가 한 대도 없는 한국 국방부가 막고 있다”면서 고도제한 완화를 촉구했다.

이어 팽성에 불합리하게 많은 농업진흥구역 완화와 KG모빌리티(쌍용자동차)의 팽성 이전 등을 촉구했다.

이 회장은 “팽성발전협의회의 대명제인 3가지가 추진되면 젊은이들의 일자리와 정주 조건이 바뀌고 학군이 바뀐다”면서 “팽성의 미래는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시는 데 달려있다”고 주민에게 당부했다.

 

조군호 부위원장은 “주한 미군 이전에 이념의 전쟁터가 돼 수년간 온갖 시위 등 충돌 장소였고 선조로부터 고향을 등지게 만든 지역주민의 애환이 있었다. 고도제한 규제와 열악한 학군, 변변한 산업시설이 없어 젊은이의 정주 조건에 맞지 않아 수도권 끝자락처럼 동떨어져 불편한 주거지로 전락했다”면서 팽성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뜻있는 분들과 추진한다고 팽성발전협의회 결성 취지를 밝혔다.

유의동 국회의원은 “최근 성환 종축장에 위치하기로 발표된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단은 팽성지역을 한 단계 크게 도약시키는 기회 생각한다”며 “실질적으로 산단 배후부지는 팽성이 그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고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적으로 성장을 시켜주신 팽성주민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보다 내일이 나은 팽성의 미래를 그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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