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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현 평택시티즌FC 유소년축구단 총감독해피사커로 축구 즐기며 신체와 정신 건강 증진한다

평택시티즌FC 선수로 활약하다 지도자로 진로 결정

U-12, U15 등 150명의 유소년이 축구통해 성장

U-12 ‘2023 공주 무령왕배 축구 페스티벌’ 3위도

 

평택시티즌FC 유소년축구단은 엘리트 축구를 지향하는 유소년 축구 단체다. 초등 축구의 성적을 폐지함에 따라 좋은 성적보다 축구의 기본을 배운다. 아이들의 신체발달과 축구 기량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평택시티즌FC는 U-12(초등부)의 우수선수가 U-15(중등부)로 올라가는 방식을 도입했다.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프로선수로 나아가는 기틀을 마련한다.

U-12를 지도해온 서정현 감독은 U-15를 맡아 평택시티즌FC 유소년팀 총감독이 됐다. 평택이 고향인 서 감독은 포항으로 축구 유학을 가 포항 유스팀과 포항제철고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그후 평택시티즌FC에 입단했다. 선수로 활동하던 중 지도자로 진로를 결정했다.

서 총감독은 “평택이 고향인 만큼 평택의 축구 인재 발굴과 꿈나무 육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감독과 코치 합심해 지도

평택시티즌FC U12팀이 지난 7월에 개최된 ‘2023 공주 무령왕배 축구 페스티벌’에서 3위를 차지했다.

U-12와 U-15는 엘리트 축구를 지향한다. 즉 축구 선수가 목표다. 평택시티즌FC U-12(초등부)는 취미반과 선수반이 있고 U-15(중등부)는 선수로만 구성된 엘리트반이 있다. 총 150명이다.

평택시티즌FC는 U-12 유소년팀의 우수선수가 U-15로 올라간다. 청소년 꿈나무들이 프로선수로서의 기틀을 마련한다.

현재 유소년축구단은 서정현 감독과 코치 11명이 아이들과 운동을 하고 있다. 코치들은 K4리그 선수들로 선수들의 제2의 인생을 위해 지도자 수업을 겸하고 있다.

“구단에서 배려해주었고 희망자 중 해피축구를 잘 이해하고 특히 아이들 마음을 잘 아는 사람들을 선택했습니다.”

코치들은 함께 운동하며 아이들의 지도 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옳은 길로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장에서 당연히 욕설은 들을 수도 없다.

 

축구가 재미있도록 ‘해피사커’

유소년팀 총감독 3년차인 서 감독은 축구를 재미있게 한다는 해피사커라는 철학으로 유소년팀을 운영한다. U-12 취미반은 기본기와 함께 게임식으로 운영해 재미있게 운동하도록 한다. 기량발전보다 육체 발전과 정신 건강에 대해 중점을 둔다. U-12 취미반은 주 2회 운동한다. 선수반은 매일 운동한다.

“윤상철 평택시티즌FC 감독의 철학을 전수받아 유소년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적에 대한 욕심보다 축구의 기본을 가르쳐 기량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 기량향상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신체와 정신 건강 등에도 중점을 둬 인성에 초점을 맞춰 운영합니다.”

서 감독은 아이들이 성적을 거두는 등 기량이 발전하는 것을 보는 게 보람이다. 또 창단 초기 입단했을 때 조그맣던 아이들이 커 가는 것과 벌써 6학년이 돼 성적을 거두고 진학 앞두고 있는 그런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한다.

U-15는 올해 창단해 1, 2학년 선수밖에 없다. 아직 상습학교에 진학이 없다. 다른 팀의 3학년생 팀과 경기하고 있다.

“경기에서 몇 골을 주어도 한 골이라도 넣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경기에 나갑니다. 한 골이라도 넣으면 보람이 있고 선수들도 우리 팀이 골을 넣어야 재미있어 합니다.”

유소년팀은 1년에 2회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여름에 개최되는 충청남도 공주시의 무령왕배와 겨울에 충남 예산시에서 개최되는 윤봉길배 등이다. 또 유소년 주말리그에도 참여하고 있다.

“제가 고향이 평택인만큼 평택시 관내에 있는 친구들이 좋은 혜택을 받고 좋은 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또한 홍보를 많이 해 입단하는 선수들이 많아야겠죠.”

서 감독은 더 많은 평택시민이 축구를 통해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을 꾀하게 한다는 마음을 나타냈다.

평택시티즌FC 유소년팀에서는 맡은 역할을 충실이 해야 하는 축구를 경험하며 자신의 책임감을 배우고, 승리라는 목표를 위해 함께 마음과 힘을 합치는 노력을 한다. 여기에 인내와 양보를 배운다. 또 훈련과 경기를 통해 선수들과 협력하며 소통하는 법과 자신감을 길러주며, 성숙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축구의 기본인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훈련으로 건강한 신체발달을 돕는 것도 물론이다.

“더 체계적 훈련을 통해 평택시 뿐만이 아니고 전국 최고 유소년팀을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이어 “선수들이 지금처럼 열심히 해주고 축구에 미친다면 좋은 선수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라면서 “감독을 믿고 따라준다면 충분히 좋은 선수가 될 것이므로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선수들에게 당부를 했다.

 

평택시티즌FC 유소년팀 평택의 자랑

평택시티즌FC는 평택 연고로 대한민국 4부 축구리그인 K4리그에 참가하는 팀이다. 2017년 평택시민축구단으로 창단돼 2020년 평택시티즌FC로 구단 명칭을 바꿨다. 평택시티즌FC는 유소년 축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취약계층에 재능기부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유소년팀은 평택시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보조를 해주어서 운동 환경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유소년팀 선수는 모두 평택시민입니다. 유소년팀하면 평택시티즌FC라고 하는 유소년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노용국 기자  rohyk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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