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가수협회 평택지회가 설립됐다.

사)한국가수협회 평택지회(지회장 오영재)는 6월 17일 신장동 사무소에서 설립식을 가졌다. 설립식은 평택지회 소속 가수 회원과 최호 국민의힘 평택갑 당협위원장과 정창무 평택국제중앙시장 상인회장과 내빈 등이 참석해 발전을 기원하며 축하했다.

오영재 지회장은 사)한국가수협회 평택지회 유치는 시민행복예술단이 좀 더 알차고 다채로운 공연 등으로 시민을 위한 재능 봉사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복예술단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6월에 이충레포츠 분수공원에서 ‘평택시민과 함께 하는 희망음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오 지회장은 “그동안 시민을 위한 공연을 이어왔지만 아쉬운 점이 많아 가수협회를 유치했다”면서 “한국가수협회 평택지회의 설립으로 평택의 대중문화의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최호 당협위원장은 “평택 시민의 문화와 여가 선용을 위해 시민의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사)한국가수협회 평택지회 설립을 축하했다.

오 지회장에 따르면 사)한국가수협회(회장 선풍)에는 혜은이, 김수희, 강진, 전원석 가수 등이 소속돼 있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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