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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는 핵심 사업들 마무리로 시민이 살기좋은 평택 이뤄낼 것정장선 평택시장 인터뷰

민선8기 약속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첫해

‘수소도시 기술지원센터’ 구축해 연관 산업 육성

고덕신도시 행정타운 신청사 2027년 완공 예정

 

“민선7기의 성장 기반을 발판으로 핵심 사업들을 민선8기에 확실히 마무리하고 시민을 위한, 살기 좋은 평택을 이루어내겠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는 더더욱 민생과 안전을 챙기고 시민의 삶과 일상을 챙기는 일에 총력을 다 하겠다”며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민선8기 2년 차인 정장선 시장에게 올해 평택시의 현안과 계획, 목표, 추진사항 등을 들었다.

 

지난해 취임 6개월 시정 현황과 성과는

- 민선8기 6개월을 포함한 지난 4년 6개월 간 시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오며, 반도체와 수소 산업 발전, 미세먼지 저감, 대한민국 1호 모범 도시숲을 조성하는 등 푸른하늘 맑은 평택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이 있었고, 지역별 특화전략으로 균형발전의 초석을 마련하여 50만 대도시 평택으로 발전해온 노력과 변화를 바탕으로 평택은 한 단계 더 큰 도약으로 2035년 100만 평택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이 100만 도시 기반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시점으로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가능한 여건을 만들기 위하여 하루하루를 매진하며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 나은 평택시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한 다양한 공약을 앞으로 차근차근 실현해 나갈 것이라 약속드린다.

 

2023년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은

- 민선7기의 성장 기반을 발판으로 시민과 함께, 핵심 사업들을 민선8기에 확실히 마무리하고 시민을 위한, 살기 좋은 평택을 이루어 내겠다. 더더욱 민생과 안전을 챙기고 시민의 삶과 일상을 챙기는 일에 총력을 다 하겠다.

첫째, 민생경제와 시민안전을 위해 시정을 집중하겠다. 이와 더불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만들기에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 둘째, 미래를 선도하는 첨단도시, 조화로운 균형도시로 한 걸음 더 다가서겠다. 지역 간, 도시 간의 연결교통망을 구축하고 대중교통 노선을 전면 개편할 것이다. 넷째, 문화로 앞서가는 글로벌 행복도시를 만들어나간다.

다섯째, 시민 모두가 누리고 함께 나누는 복지도시를 만들겠다. 무엇보다도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아 고통받는 사람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필 것이다. 여섯째, 행복한 복지 농촌을 만들어나간다. 농업은 우리 평택시의 기본 산업이며 미래의 희망이다. 그러나 기후변화 등으로 영농환경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한 농민기본소득을 지속 지급하고, 원자재 가격·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농업경영안정과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마지막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맑고 푸른 도시를 만들겠다.

 

수소 경제 도시로의 성장에 대해

- 에너지 전환에 따른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구현을 위해 수소에너지를 주목했다. 단순한 친환경 에너지 차원을 넘어 수소에너지를 항만, 산업, 도시에까지 활용하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포승읍 평택 LNG 인수기지 인근 평택 수소특화단지에 지난 7월 준공한 중대규모 수소생산시설을 통해 1일 약 7톤의 수소를 생산하고 있으며 평택시는 관련 기업과 협업하여 2025년까지 거점형 수소생산시설과 액화수소 생산시설, 탄소포집 활용사업, 수소전용 연료전지 발전, 수소실증단지가 결합된 특화단지를 구축한다.

지난 9월 국토교통부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를 대상으로 총 470억 원을 투입하여 수소도시 구현을 위한 각종 인프라를 조성하고 지역특화사업으로 ‘수소도시 기술지원센터’를 구축해 연관기업을 유치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해 수소도시와 연관된 산업을 육성할 것이다.

 

소상공인과 청년을 위한 정책

- 올해의 경제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소상공인지원센터 중심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경쟁력강화, 청년정책과 신설, 일자리취업박람회 정기운영, 청년창업 금융지원, 청년창업 도전응원사업(신규) 등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를 확대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다.

무엇보다도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아 고통받는 사람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 공동육아나눔터, 국‧공립어린이집, 노인‧장애인복지관,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재단설립, 어린이집 안전공제회가입‧사회복지사 건강검진비 신규지원, 보훈 명예수당 인상 등 내가 사는 곳 가까이에서 온 가족이 함께 누리는 복지시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

 

고덕 시청사 이전 계획은

- 고덕국제신도시 행정타운에는 제1청사, 현재 사용하고 있는 비전동 청사는 제2청사로 사용할 예정이다. 신청사는 2025년 초에 착공해서 2027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행정타운에는 평택시청과 평택시의회가 들어가게 된다.

앞으로 고덕국제신도시 행정타운은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되겠지만 현재 청사가 있는 비전동도 중요한 부분이라 이곳에 유사한 성격의 부서들이 남아있으면 업무 연관성에 있어서도 큰 불편함은 없을 것이다.

고덕국제신도시 신청사는 너무 크게 짓지 않는 대신 증축이 가능하도록 설계 단계에서부터 반영할 계획이다. 설계 때 인구 80만 명 규모에 맞춰 설계하고, 증축까지 사전에 고려할 생각이다.

 

미래도시전략국 신설과 조직개편안에 대해

- 첨단반도체도시, 수소경제중심도시로의 미래에 대응하고, 인구 100만 특례시 기틀 마련을 위한 행정체계를 구축하고자 함이다. 또한 미래산업 기반 조성을 통해 청년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자족도시로의 기능을 완성하고, 대도시에 걸맞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시 미래전략 계획 수립,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 지원·유치·투자, 스마트도시조성, 도시재생사업 및 주거환경정비, 철도 현안사업 추진 및 평택역 주변 정비·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을 분장하고 한시기구로 설치되며 존속기한: 2026년 1월 14일까지다.

 

대도시가 되면서 수도권 접근 편의성 개선과 교통체계 구축 과제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평택시의 계획은

- 사통발달 교통의 요지인 평택시와 국가 교통망을 연결하고 30년이 넘은 대중교통체계를 전면 개편하며 인공지능 교통체계를 도입해 미래 도시 평택의 교통환경을 만들겠다.

30년 된 대중교통체계 전면 개편, 대규모 버스 증차와 버스 운용인력 양성 지원, 권역별 버스 차고지 신설하여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하겠다. 또한 반도체특구 등 첨단산업 발전과 시민의 생활편의, 정주 여건을 높이기 위해서는 광역교통망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

앞서 지난 3월 화성시, 오산시 등과 GTX-C 노선 연장을 위한 공동협약을 맺은 것도 노선을 평택지제역까지 연장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였다. 추가적으로 GTX-A 노선 연장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부지역 주민들의 수도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KTX 안중역 조기 개통, 동부고속화도로 조기 완공, 강릉까지 1시간 20분 시대를 여는 평택~부발선 조기 착공 등을 추진해 경기남부 교통 핵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시민에게 한 말씀

“2023년도는, 평택의 100년 미래를 위해 시민들께 약속드린 민선8기 약속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첫해입니다. 지금 평택은, 100년 미래의 새싹이 희망을 안고 힘차게 자라나고 있습니다. 줄기가 굵어지고, 잎이 풍성해져 다양한 분야에서 꽃과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공직자는 평택시민과 함께 평택의 살기 좋은 미래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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