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바이오센서(대표이사 이효근, 허태영)는 6월 10일 경기남부봉사관에서 6천만원 상당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2만5,000개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에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경기도지사 손일수 사무처장과 채삼병 사회협력팀장, 김두호 남부봉사관장이 참석했고, 적십자봉사회 경기도협의회 노용국 회장과 평택지구협의회 권홍화 회장, 송탄지구협의회 장순호 회장 등이 자리했다. 개그맨인 심현섭 대한적십자 홍보이사가 참석해 전달식을 축하했고, SD바이오센서 박성진 사업본부 상무와 케어마일 전봉규 대표 등이 참석해 진단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코로나19 진단키트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통해 경기도 내 취약계층 세대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SD바이오센서와 케어마일 양 사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적십자사와 협력하기로 했다.

SD바이오센서 관계자는 “전 국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라며, “특히,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세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자가검사키트 국내총판 케어마일의 전봉규 대표는 “적십자와 같은 모토로 경제적인 여유가 없거나 소외된 계층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단키트를 전달받은 손일수 경기도지사 사무처장은 “적십자는 인간의 고통 경감을 목적으로 하며 기업의 후원으로 생명을 보호하는 역할 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어려운 분들에게 꼭 필요한 곳에 잘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적십자봉사회 경기도협의회 노용국 회장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평택지역에서 기부하는 것이 고맙다”면서 “차상위계층과 일용직 노무자, 또 사람을 많이 접촉하는 적십자 봉사원 등에게 적절하게 배정해 전달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SD바이오센서는 ‘질병 진단으로 인류의 건강을 지키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1등 체외진단 기업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혁신’의 경영목표와 함께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취약계층 세대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기부했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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