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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신 평택한울 로타리클럽 초대회장우애와 화합 다지며 열정으로 봉사에 임한다

봉사로 삶의 변화를

“평택한울 로타리클럽은 우애와 화합, 단결된 모습으로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봉사에 임하겠습니다.”

김종신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한울 로타리클럽 회장은 초대회장이라는 중책으로 봉사의 기회를 주신 국제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이 정점에 이르고 있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동해안 등 전국 산불 등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어려운 시점에도 불구하고 평택한울 로타리클럽의 창립에 기틀을 마련해 준 총재특별대표와 평택로타리클럽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도 했다.

김 회장은 교직(국제대학교)에서 은퇴하면 쉬려고 했지만 “마지막 봉사할 기회가 있으니 맡아 달라”는 지인의 권유로 봉사활동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 평택한울로타리클럽 창립 초대회장을 맡았다.

 

초아의 봉사, 로타리클럽

국제로타리클럽은 1905년 어린 시절 소도시에서 느꼈던 정겨움을 전문인들로 구성된 클럽에서 재현해보고자 했던 변호사 폴 해리스에 의해 창립되었다. '로타리'란 명칭은 회원들의 사무실에서 돌아가며 회합을 가졌던 데서 비롯되었다. 사업, 전문직업 및 지역사회 리더들로 구성된 전 세계적인 단체다.

'초아의 봉사'라는 모토가 잘 말해주듯이 로타리의 주요 목적은 지역사회, 직장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의 봉사 활동이다.

박미연 총재는 국제로타리는 116년 장구한 역사를 가진 세계 최초 봉사단체로서 UN 설립의 주춧돌이 되었으며 셀 수 없는 크고 작은 다양한 봉사는 물론 지금껏 아무도 상상하지 못하고 도전하지 못했던 소아마비 박멸이라는 커다란 업적을 눈앞에 둔 순수민간 단체라고 소개했다. 박 총재는 평택한울 로타리클럽에 여러분들은 이제 세계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게 될 것이며 살고 있는 지역의 당면 문제해결을 위해 고심하게 될 것이라고 창립을 격려했다.

 

봉사에서 유종의 미 거둔다

김 회장은 체육을 전공했고, 재활트레이닝을 하다보니 장애인 재활트레이닝 봉사를 했다. 교직에 있으면서 송탄동 주민자치위원, 송탄동 나눔센터 위원, 돌봄센터 1호점 운영위원장 등 지역에서 봉사에 앞장섰다.

지역 봉사활동을 하던 김 회장에게 로타리가 다가왔다. 로타리를 접하기 전 김 회장은 “국제적인 봉사를 하는 로타리가 지역에서도 최고의 봉사단체”라고 생각했다. 다른 곳에서 지원 받지 않고 순수하게 자기 돈으로 봉사하는 그런게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로타리에 발을 딛도록 도움을 준 사람은 평소 김 회장과 유대관계가 있었던 김현동, 이윤하, 박정아, 구경숙 등 총재특별대표다.

“스폰서클럽인 평택로타리클럽은 창립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었고 앞으로도 지원해 줄 것입니다. 평택한울로타리클럽은 신생클럽으로 기금도 부족해 당분간 지원 필요한 실정입니다”라고 말하면서 고마움을 감추지 않았다.

평택한울로타리클럽은 회원 수가 24명이다. 회장은 비교적 고령이지만 회원들은 4~50대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30대도 회원도 있어 젊은 클럽이다.

“회원들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와 동해안 산불 등 어려운 시기에 참여했습니다. 봉사한다는 굳은 마음이 없다면 참여하기 어려운 일”이라면서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회장은 평택한울 로타리클럽 창립을 하면서 마음에 부담이 있었다. 어려운 시기에 창립한 신생클럽이어서 타 로타리처럼 잘 운영해 나갈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생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열정을 가지고 할 생각이다.

“회원 간 친목과 단합, 봉사 등을 열정적으로 할 것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회원의 친목입니다. 회원이 서로 위하는 마음을 갖고 한 마음 한 뜻으로 갈 것입니다.”

 

임기 내 회원 증강이 최우선

첫 발걸음을 뗀 평택한울 로타리클럽은 재정적으로 어렵다. 김 회장은 몸으로 할 수 있는 봉사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소외계층의 집을 수리해 준다든지 전공을 살려 필요한 사람에게 재활 트레이닝을 한다든지 도움을 주는 등 육체적으로 할 수 있는 봉사를 진행하고, 기금이 조성이 되면 더 다양한 봉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종신 회장은 2022~23년도 회장이다. 1년 임기 내에 회원을 40명으로 증강하는 것이 목표다. “회원 증강이 돼야 다양한 사업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최우선으로 회원 증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체육학 박사학위 소유자인 김종신 회장은 현재 국제대 특임교수이며 2급 스포츠지도자 심사위원, 평택시체육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송탄동 주민자치위원, 송탄동 나눔센터, 돌봄센터 1호점 운영위원장이다. 사업은 월드피트니스매니지먼트 대표이며, 경기환경방역공사를 운영하고 있다.

노용국 기자  rohyk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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