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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커머스동서남북(발행인 칼럼)
발행인 노용국

코로나19 시대에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비접촉을 추구하는 언택트 경제가 급부상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는 라이브 커머스. 라이브커머스는 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소비자와 소통을 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쌍방향 플랫폼이다. 온라인 쇼핑과 홈쇼핑의 장점이 결합되고 소비자와 소통을 하는 새로운 판매 방식이다.

라이브커머스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쌍방향 소통이다.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이용자들은 채팅을 통해 진행자와 또는 다른 구매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새로운 유통 채널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상품을 판매하는 쇼호스트 대신 전문가가 직접 진행하거나, 판매 상품이나 진행 방식이 다양화해지고 진화하고 있다.

예를 들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현지 생방송으로 사과를 따서 그 자리에서 포장해 박스에 소비자 이름을 직접 붙여 배송해주기도 한다. 상품에 대한 궁금한 점을 댓글을 달면 소비자가 오프라인 상점에서 보듯이 보여주는 것이다. 또 비대면이기 때문에 판매자가 소비자 대면 때처람 쑥스러워하지 않고 편하게 말을 할 수도 있다.

평택국제중앙시장에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이 10명 정도가 있다고 한다. 의류를 파는 상인도 있고 문구류를 파는 상인도 있다.

그립이라는 플랫폼에서 월리몰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시장안에서 상점을 운영하고 있다. 월리몰은 한 3시간 정도 라이브 방송을 하는데 200만원의 매출이 오른다고 한다. 일주일에 세 번 정도 라이브 방송을 하는데 한 달이면 매출이 1800만원 정도라고 했다. 그에 따르면 의류를 파는 어떤 상인은 라이브 방송에서 1회 방송 당 1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한다고 전한다.

평택국제중앙시장의 한 상인은 몇 만 몇십 만명을 대상으로 장사하는 것보다 전국민을 장사하는 것이 낳다면서 인터넷과 SNS, 라이브커머스 등으로 사업을 해야하는 시대라고 말했다. 더군다나 스마트폰 하나만 갖고도 라이브 방송이 가능하다고 하니 안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며 방식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고 한다. 상품 종류가 다양해졌다. 패션과 육아용품, 건강식품 등 일반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한 상품은 물론 명품, 자동차 등 플래그십 신상품을 먼저 공개하는 채널로 활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

평택국제시장 상인회에서는 라이브커머스를 위한 스튜디오를 기획하고 있다. 오프라인 상권의 활성화도 중요한 일이지만 라이브커머스는 새로운 기회로 보인다. 상인회 스튜디오는 코로나19와 매출 하락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라이브커머스 라이브방송을 안내하게 될 것이다.

평택시대신문  rohyk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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