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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도어스포츠배 전국 4구 당구대회대회 발전시켜 4구 당구 활성화시킨다

4구 당구 활성화를 위해 고수들이 모였다.

인도어스포츠TV(주최)와 사구락부(주관)는 11월 22일과 29일 송탄 J당구클럽에서 ‘제1회 인도어스포츠배 전국 4구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조일환 인도어티비 사장, 유경근 사구락부 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고, 광동제약과 프로스펙스, 아람비, 플라이샤크 등이 후원했다.

 

당구대회는 500점부터 1,000점 등의 고수가 출전했고 40분간 다점자가 승리하는 경기다. 22일 32강전을 펼쳤고, 29일 8강전부터 결승까지 이어졌다. 당구공 부딪히는 소리 외에는 소음이 없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경기가 치러졌고, 멋진 스트로크가 나오거나 아깝게 빗나가면 관중의 박수와 탄성이 나왔다.

전남 목포에서 온 이남규 선수가 우승했고, 김기열 선수가 준우승, 주홍돈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우승한 이남규 선수는 “당구를 치기 시작한지 30년 조금 넘었는데 이렇게 큰 전국대회 우승해서 기쁘고 당구를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4구 당구 대회가 더 재미있고 활기차게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우승 소감을 남겼다.

 

사구락부는 코리아당구왕에 출전한 고수들이 만든 단체다. 1회 대회를 평택에서 개최한 이유는 평택에서 거주하는 오세옥 사구락부 총괄본부장이 대회를 주선했기 때문이다.

4구는 고점자가 300~500개를 치는 경우가 있어 경기를 관람하기에 재미가 없었다. 4구 활성화의 방안으로 고점자가 코너에서 10개 이상 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으로 개정했고, 투터치 파울 엄격 적용 등 공정하고 모두 즐기도록 했다.

 

오세옥 본부장은 “4구 당구는 나이 드신 분들이 젊어서 즐기던 당구”라며 “현재는 침체돼 있어 4구 당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시 개최하게 된 것”이라고 대회 개최 목적을 밝혔다.

오 본부장은 “당구는 취미생활로서 동호회 활동 등이 활발한 실내 체육”이라면서도 “젊은층은 3구 당구를 선호하고, 나이드신 분들이 옛날부터 4구를 쳤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드신 분 놀이터가 없다”며 “상금을 높여 4구 당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유경근 사구락부 회장은 “1회 대회로서 첫발을 딛는 첫 게임이다. 초석이 돼 명맥을 이을 것”이라면서 “내년부터 2개월마다 대회를 열고 연말에 왕중왕전을 개최해 챔피언을 가릴 것이며 상금도 대폭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회를 발전시키고 활성화하도록 해 4구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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