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50지구 남평택로타리클럽(회장 최성보)은 10월 23일 20-21년도 지구보조금 사업으로 필리핀 자매클럽인 국제로타리 3820지구 루세나대학지구클럽(회장 AMY)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20,000장 지원(4백만 원 상당) 사업을 진행했다.

필리핀은 10월 23일 현재 약 36여만 명 정도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연일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에 남평택로타리클럽은 필리핀 루세나 시민의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마스크 지원 봉사를 시행했다. 마스크는 루세나 시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마스크를 전달받는 에이미 루세나 대학지구클럽 회장은 “대한민국 남평택로타리클럽의 마스크 지원은 질병예방이 필요한 필리핀에 딱 맞는 프로젝트”라면서 “남평택로타리클럽의 관대함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최성보 남평택로타리클럽 회장은 마스크 전달식에서 “오늘도 코로나19 종식을 기다리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고 있을 모든 분께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원 46명의 남평택로타리클럽은 지난 7월에도 평택역전에서 전철을 이용해 출근하는 시민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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