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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놀자! ‘2020년 1, 3세대 어울림’어르신과 어린이 악기 합주로 폭염 녹이다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 백세인생지원센터 개최

시니어예술봉사단과 서탄면 소중한사람들 참여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과 어린이가 색소폰과 통기타 협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회장 홍장근) 백세인생지원센터는 8월 19일 평택시남부복타운에서 ‘2020년 1, 3세대 어울림’을 개최했다.

1, 3세대 어울림 행사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주들이 어우러져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발휘하며 합주를 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폭염으로 무더웠지만 남부복지타운 야외에서 진행했다.

평택시지회 시니어예술봉사단 어르신들은 색소폰을 연주했고 서탄면 문화단체 소중한사람들은 통기타 연주를 했다. 마지막 순서는 1, 3세대 두 단체가 ‘고향의 봄’ 합주를 했다.

평택시지회 시니어예술봉사단은 재능과 열정이 있는 어르신 5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색소폰과 하모니카 등의 연주 봉사를 하며 평택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소중한사람들은 서탄면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김정해 회장과 심영근 본부장 등이 지난 2019년 4월 창단했다. 서탄면 어린이와 다문화 부모 등 3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연습실에서 통기타 연습을 하고 있다.

심영근 소중한사람들 본부장은 “서탄면에는 문화공간이 부족해 문화생활을 위해서는 외부로 나가야 한다”면서 “그래서 소중한사람들을 결성해 조금이나마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소중한사람들 창단 이유를 설명했다.

통기타를 연주한 소중한사람들 강민신(11세) 어린이는 “같이 연주할 수 있는 것이 좋았고, 특히 어르신들과 합주가 즐거웠다”면서 “또 하고 싶다”고 즐거워했다.

‘2020년 1,3세대 어울림’은 대한노인회 연합회 공모에 선정돼 예산을 지원받았다. 공모는 대한노인회 전국 300곳의 지회 중 9곳만 선정될 만큼 경쟁이 치열하지만 홍장근 평택시지회장과 안승주 센터장의 노력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대한노인회 공모에 선정된 ‘1, 3세대 어울림’은 지난 4월부터 어르신과 어린이에게 역사와 문화 교육을 진행했고 남부와 북부, 서부, 팽성 등 네 곳의 복지관에서 다트게임, 탁구와 아코디온 체험, 당구 게임 등으로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 했다.

안승주 백세지원센터 센터장은 “백세인생지원센터는 답답한 경로당 문화를 보다 새롭고 활기차게 만들기 위해서 2019년 4월 설립됐다”고 소개하고 “그 일환으로 어르신과 아이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인 ‘1, 3세대 어울림’ 프로그램을 공모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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