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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어린이 초대 즐거운 시간 갖다안중 대일유치원

개별참여와 발열체크, 코로나19 철저 대비

생태학습과 뛰어놀기 등 시간 가는줄 몰라

어린이, ‘엄마 사랑해요!’ 카네이션 전달도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안중 대일유치원은 지난 5월 6일부터 8일까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기념으로 원생을 초청해 엄마와 함께 하는 유치원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때문에 신입생 입학식과 개원을 못해 개원을 앞두고 유치원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준비한 것이다.

엄마와 아이가 손잡고 유치원으로 와서 텃밭의 모종을 심는 등의 활동과 교실도 둘러보는 등 어린이의 유치원 적응을 위해서다.

모든 엄마와 아이가 한꺼번에 참여한 것이 아니고 개별적으로 참가했다. 학년별로 3일로 나눠 진행했으며 또 인원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접촉을 최소화했다.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했고,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을 준비해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로 행사를 진행했다.

 

오랜만에 등원해서인지 엄마들과 아이들은 즐거워했다. 아이들은 ‘사랑해요 엄마!’ 등 하고 싶은 말을 메모지에 적어 카네이션 바구니와 함께 엄마에게 선물을 했다.

반별로 배당된 어린이 텃밭에 자기의 농작물을 가꾸는 생태학습과 엄마와 함께 고리던지기, 부지런쟁이 다람쥐 구경하기, 놀이터와 모래사장에서 뛰어놀기 등 시간 가는줄 몰랐다.

 

최윤호의 어머니는 “유치원 구석에 버섯농장이 있었는데 윤호 얼굴만한 표고가 있더라”고 윤호를 놀리며 “작년에 생긴 텃밭에 반마다, 아이마다 식물을 한 그루씩 심는데, 윤호는 방울토마토를 심었다”며 웃었다.

이어 “선생님들이 지칠만도 한데 뿜뿜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찌나 몽글거리던지! 강당에는 대형블럭, 놀이터와 모래사장, 놀거리가 많은 유치원, 생명력이 넘친다”며 “아! 졸업하기 싫다. 대일유치원은 안중의 특산품”이라고 말했다.

 

장성오 원장은 “코로나19 탓에 걱정이 됐지만 집에만 있는 어린이들이 유치원에 적응하고 엄마와 함께 조금이라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유치원에 초청했다”며 “웃음이 가득한 대일 유치원은 어린이의 꿈을 키우는데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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