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는 평택시의회의원재선거 실시사유가 2월 20일자로 확정됨에 따라 평택시의회의원재선거(평택시나선거구)를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선거의 해당 지역은 중앙동, 서정동이며, 선거일 현재 계속해 60일 이상(2020년 2월 16일 이전부터) 평택시 관할구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으로서 피선거권이 있는 25세 이상의 국민은 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다.

다만, ‘공직선거법’ 제53조에 따라 입후보가 제한되는 공무원 등은 선거일 전 30일인 2020년 3월 16일까지 사직해야 후보자가 될 수 있으며, 3월 16일 이전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경우 예비후보자 등록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

평택시선관위는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6일 오후 2시에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 1층 회의실에서 ‘예비후보자 등록안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평택시선관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예비후보자 등록 및 선거운동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므로 입후보예정자와 선거관계자의 많은 참석을 바라며, 선거와 관련해 궁금한 점이나 의문사항에 대해서는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로 문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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