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미래 경제혁신 전략을 더 뿌리 깊게!”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15 국회의원 선거 공약 첫 번째로 경제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홍기원 예비후보는 경제 검찰인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사무관으로 중소기업 보호와 대기업 갑질 근절 경제민주화를 위해 일했고, 외교부 FTA 무역규범과장으로 일하며 대외무역 확대와 국가의 통상 이익 증진을 담당했다.

홍 예비후보는 국가가 경험과 능력을 인정해 현재 청와대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다면서, 평택은 수도권의 강점과 지방의 강점을 아우르는 도시, 경제와 교육, 문화, 환경이 어우러지는 도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를 위한 혁신전략으로 고덕국제신도시와 브레인시티 사업과 관련해 명품도시 평택이 되도록 명품도시 혁신전략위원회를 구성해 외국기업과 대학교, 산학 연구소 등 공공기관 입주 지원 등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또 주한미군기지 이전 특별법 종료에 따른 후속대책을 마련해 지속적인 정부 지원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평택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인 평택항과 황해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제도 정비와 삼성전자, LG전자 등 지역 대표기업의 평택사회 공헌을 위해 협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 A-C 노선 연장을 추진하고, 남사-청북-평택항 국도 지선 도로의 개설을 추진하며, 또 송산-홍성 간 서해안 복선 전철 추진 지원, 송탄-포승국가산단 간 평택 동서 연결 직행버스 노선 신설 지원, 송탄-평택역-시청 남북 연결 직행버스 노선의 신설 지원 등 평택의 미래 혁신동력을 더 튼튼하게 하기 위한 교통 공약을 내놓았다.

이어 지역기업에 지역 인재의 고용률 제고를 위한 제도를 추진하고,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및 지원시설 확충 등 지역상생과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확실하게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홍기원 예비후보는 중앙정부 정책 추진 경험과 풍부한 경제부처의 네트워크, 오랜 통상외교 활동에서 쌓아온 국제감각으로 반드시 더불어 행복한 경제도시 평택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택 발전정책은 평택에서 나와 여의도로 향해야 한다면서 늘 시민과 소통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홍기원 예비후보는 계속해서 교육, 문화와 예술, 복지와 환경, 지역별 공약 등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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