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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미소로타리클럽, 해군 2함대 조천형함, 신장동 독거어르신에 연탄 전달미소 가득한 사랑의 연탄 나눔

지난 11월 마지막 토요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 나선 ‘송탄미소로타리클럽 회원과 해군2함대 조천형함 대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다. 아직 동장군은 지각이지만 월동준비가 걱정스러운 신장로 82번길(연탄 400장), 신장1로 13번길(연탄 300장) 두 곳 독거어르신 댁을 선택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송탄미소로타리클럽 주미란 회장은 “아직도 차상위계층이나 독거어르신에게 사랑의 손길을 펼쳐야 할 곳은 많다. 그래도 이웃을 살펴보고 어르신 겨울나기에 따뜻한 연탄 한장 한장이 보람”이라면서 “각박한 생활을 하는 서민에게 훈훈한 바람이 겨우내 일 것”이라고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이어 “어르신에게 전하는 연탄 숫자보다 서민의 애환을 느끼고 현장봉사, 실제봉사 체험으로 클럽의 결속력도 더해지는 듯하다”며 “오늘 회원 모두 작은 봉사지만 큰 행복을 느끼리라고 장담한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해군 제2함대 조천형함 김태진 원사는 “오늘 연탄나눔봉사에 참석한 19명의 대원은 지난 2002년 제2연평해전에서 대한민국 서해전선을 지키다 산화한 조천형 중사의 거룩함을 기리고 참수리정의 취약한 점을 개선한 후속 함정을 지키는 대원들”이라고 소개하며 “국방의 의무에 분주하지만 모처럼 휴일을 반납하고 송탄미소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 큰 보람”이라고 전했다.

이날 미소로타리클럽 회원도 해군 제2함대 조천형함 대원들도 서로 서로 얼굴에 연탄가루를 묻혀고 인증샷을 남기며 교우를 다지는 모습은 MOU를 맺은 두 단체의 관계가 더욱 돈독할 것으로 보인다.

두 분 독거어르신의 연탄 나눔 봉사를 마치고 조천형함 대원들이 평소 병영생활에서 모은 돼지저금통을 ‘평택연탄나눔은행’에 기부해 또 한 번 감동을 연출해 참석한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노용국 기자  rohyk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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