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리더십 트레이닝은 교육이라기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찾아내고 끌어내는 훈련.”

한국 크리스토퍼 연구소 평생교육원은 2월 11일 평택상공회의소에서 평택・안성 최고 경영자 과정 제11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박종근 1기 회장과 오세옥 6기 회장, 박상현 9기 회장, 김병기 10기 회장과 선배기수 원우들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11기 원우들을 격려했다.

30명의 11기 원우는 10주 동안 최고 경영자 과정을 통해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원우 간 우정을 쌓는다.

평택・안성 이춘옥 원장은 “가슴뛰는 열정을 품고 삶의 변화와 성장을 꿈꾸며 크리스토퍼 교육의 문을 과감히 두드려주신 11기 원우 여러분 환영하고 축하드린다”며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자신의 브랜드와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크리스토퍼 연구소 엄태균 대표는 크리스토퍼의 세 가지 목표를 말했다. “다른 사람과 어떻게 대화를 잘하느냐 하는 소통과 자신의 미래가 잘 될 것 같다는 극단적인 긍정적인 생각, 공부에만 그칠 것이 아니고 실천을 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11기 첫 강의 전에 선배 기수 원우회장의 격려가 이어졌다.

박종근 1기 원우회장은 “크리스토퍼는 모르는 것을 새로 배운다는 것보다 아는 것을 상기하고 끌어내는 것”이라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세상의 좋은 일을 이뤄간다는 차원에서 열심히 하시면 지역에서 더 큰 지도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박상현 9기 원우회장은 “여러분의 열정적 참여가 크리스토퍼의 발전을 이룰 것”이라며 “여러분과의 인연으로 원우들 간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크리스토퍼 전체의 발전에 여러분이 주역이 돼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병기 10기 원우회장은 “크리스토퍼에 참여하기 전에는 화가 나는 일이 생기면 안에서 울화통이 터지는 등 자신을 주체하기 힘들었다”면서 “하지만 트레이닝 과정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뀌게 되니 사업도 잘 되고 대화도 부드러워졌다”고 했다.

그동안 평택・안성 최고 경영자과정은 10개 기수 300여명의 원우를 배출했다. 원우들은 10주 동안의 리더십 트레이닝 과정을 바탕으로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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