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사)평택애향회(회장 이도겸)는 7월 22일 중복을 맞아 배미家 식당(대표 양미승)에서 어르신을 모시고 보양식을 대접했다. 03연합회(회장 이진희) 주관으로 진행한 중복맞이 어르신 대접은 지역 어르신 50여분을 모셨고 배미가 식당의 주 메뉴인 오리백숙과 닭백숙 등을 제공했다.

이도겸 회장은 “먼저 지역 어르신을 위해 봉사에 나선 배미가 양미승 대표와 평택애향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평택애향회는 시민 행복을 위한 봉사활동에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평택시 배미3길 18호에 위치한 평택 배미家는 오리능이백숙과 토종닭백숙, 삼계탕 등 영양과 스테미너가 넘치는 대표 요리가 있고 네티즌에게 평택의 맛집으로 소문이 나있다.

배미家를 운영하는 양미승(68연합회) 대표는 매년 계절별로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식사 대접을 하고 있다. 양 대표는 “많은 시민이 저희 식당을 찾아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보답하고자 지역의 어르신을 모셔 대접하고 있다”면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라”고 말했다.

한 어르신은 “더운 날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이렇게 좋은 보양식을 제공한 평택애향회가 고맙다”고 인사하며 “고운 마음씨의 여러분들 부자 되세요!”라고 덕담을 건넸다.

사)평택애향회는 효 실천 경로잔치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을 돕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누기와 쌀과 라면 전달 등을 하고 있으며, 통복천 시민 걷기대회와 애향음악회 개최 등 평택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한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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