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크리스토퍼힐 연구소 평생교육원은 5월 11일 가보호텔에서 평택・안성 최고 경영자 과정 제1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문종두 원우회장 등 수료생은 지난 10주 동안 최고 경영자 과정을 통해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더했고 우정을 쌓았다.

유대원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박사와 서재균 나눔CEO최고위과정 주임교수, 김진운 평택시대신문 사장, 이종우 파랑새유치원 대표, 1기 박종근 원우회장, 12기 현해수 회장과 원우, 13기 정삼영 회장과 원우 등이 참석해 14기 수료를 축하했다.

문종두 14기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용기와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인간관계, 긍정적인 삶, 사랑으로 이어진 배움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10주 전에는 서먹서먹했지만 한주 한주가 지나면서 14기만의 울타리가 형성됐다”며 “앞으로도 많이 웃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 슬픔보다 기쁨이 화나는 일보다 유쾌한 일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안성 최고 경영자 과정 이춘옥 원장은 치사에서 “4차산업 혁명시대가 도래하고 많은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사회에서 우리 모두는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면서 변화하고 성장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업에서 배웠던 과정 중 두 가지만 기억해달라”면서 “첫째는 자신의 성장을 통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든다. 둘째 어둠을 탓하지 말고 한 자루의 촛불을 켜라. 이 핵심 내용을 늘 생각하면서 가정과 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으로 빛을 발하는 멋진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종근 1기 회장은 축사에서 “개인은 자기계발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크리스토퍼의 이념처럼 본인의 계발을 열심히 하는 것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성장을 통해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 생각으로 주위를 밝게 만드는 한 자루의 촛불을 켜는 14기 원우가 돼 달라”고 말했다.

크리스토퍼힐 평택・안성 최고 경영자과정은 이로써 14개 기수가 수료했고 400여명의 원우를 배출했다. 원우들은 10주 동안의 리더십 트레이닝 과정을 바탕으로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어둠을 탓하기보다 차라리 한 자루의 촛불을 켜자.” 이춘옥 원장은 “다음 기수인 15기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더 많은 사람이 크리스토퍼 최고경영자 과정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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