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크리스토퍼힐 연구소는 3월 9일 평택상공회의소에서 평택・안성 최고 경영자 과정 제14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은 박종근 1기 회장, 정삼영 13기 회장과 김진운 13기 고문 등 선배기수 원우들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14기 원우들을 격려했다.

14기 원우는 10주 동안 최고 경영자 과정을 통해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트레이닝하고 원우 간 우정을 쌓는다.

이춘옥 평택・안성 원장은 “지금은 이미지메이킹 시대이고 자신을 만들어가는 시대”라면서 “다이아몬드가 갈고 닦아 빛을 발할 때 가치가 있듯이 크리스토퍼힐 안에서 교육 참여로 자신이 성장하면서 빛을 발할 수 있는 놀라운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안성 최고 경영자 과정은 크리스토퍼힐 연구소 엄태균 대표와 양정석, 온은경, 박민서, 박찬미 강사 등이 원우에게 트레이닝을 이끈다.

크리스토퍼힐 연구소 엄태균 대표는 “크리스토퍼힐 리더십 트레이닝은 미국에서 직접 도입했고 역사가 70년 이상이 됐고, 효과는 널리 입증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해까지의 화두가 가성비라면 올해의 트랜드는 가격대비 심리적 행복이라는 가심비”라며 “크리스토퍼힐이 딱 그것이다. 심리적으로 행복하고 새로운 친구를 만나며 끝나면 가족관계와 회사 관계가 좋아진다. 꼭 그렇게 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처음에 자신은 지인의 등 떠밀려 왔고 여러분과 똑같은 마음으로 10주를 받았다는 정삼영 13기 회장은 “모르고 왔던 크리스토퍼힐이 나의 인생에서 최고의 활력소가 됐다. 내 안에 잠재돼 있던 엔돌핀을 끌어낸 것이 큰 효과였다”며 “10주를 완주해 금장을 탈 수 있는 14기 원우가 되도록 힘을 불어넣어 주겠다”고 말했다.

김진운 13기 고문은 “14기는 한 팀이고 가족이다. 끈끈한 관계는 10년이 지나도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내 자신이 듣는 것보다 대인 앞에서 강의 할 수 있는 능력이 10주 후면 완벽하게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노용국 사무처장은 “어느 기수에서 어떤 분이 수료할 때 보니까 대학교수였다.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는 그였지만 크리스토퍼힐 교육이 감명 깊었다고 하더라”고 소개하고 “원우가 세무사 건축사 등 다양한 직업군이지만 여기서는 동기다. 처음은 서먹서먹하지만 한 주 한 주 더해지면서 먼저 손을 내밀게 되고 친해진다”면서 친밀한 분위기로 유도했다.

그동안 크리스토퍼힐 평택・안성 최고 경영자과정은 13개 기수에 400여명의 원우를 배출했다. 원우들은 10주 동안의 리더십 트레이닝 과정을 바탕으로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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