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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 국제대학교 특강‘유라시아 큰 길로 여는 한국경제’

“평택을 통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실크로드가 유라시아 대륙을 열어가며 새로운 경제부흥시대를 개막합니다.”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가 6월 5일 평택시에 소재한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유라시아 큰 길로 여는 한국경제’라는 주제로 국제대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개최했다.

유라시아 큰 길은 원유철 전 대표가 국회 외교통일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꾸준히 제기해 온 대한민국 경제정책 미래 비전이다.

‘유라시아 큰 길’은 대한민국이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반도라는 최적의 물류 지정학적 위치에 있음에도 북한이라는 장벽에 가로막혀 사실상 섬처럼 고립돼있는 상황을 돌파하면서,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를 유라시아 대륙까지 확장하는 구상이다.

전 세계 면적의 70%, 인구의 40%인 유라시아 대륙을 한반도를 중심으로 열차페리, 해저터널, 순환철도로 연결시키면서 하나의 순환 경제실크로드로 완성시켜 나가는 혁명적인 물류 정책이다.

구체적인 로드맵으로는 3단계로 진행된다. 첫 번째 단계는 열차페리를 이용하는 것이다. 서해안은 평택항에서 열차페리를 띄어 중국 연태항으로 연결해 중국대륙철도 (TCR)로 연결하고, 동해안은 동해항에서 열차페리를 띄워 블라디보스톡으로 연결한 후, 시베리아 횡단철도(TSR)로 연결한다.

두 번째 단계로는 해저터널을 이용하는 것으로, 한중해저터널은 경기도에서 중국 산동으로, 한일해저터널은 부산에서 일본 큐슈로 해저터널을 뚫어 한반도가 한중일의 중심축 역할을 한다.

세 번째로 대륙철도를 이용하는 것이다. 중국대륙철도(TCR)과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철도(TSR)를 해저터널을 통해 한반도 종단 횡단철도(TKR)로 연결해 유라시아 대륙 전체를 하나의 타원형으로 철도를 통해 완성 시키는 것이다.

 

원유철 전 대표는 “유라시아 큰 길의 경제적인 효과는 실로 어마어마하다. 건설, 교통, 관광, 서비스 등에서 410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530조 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 평가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출 한국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대한민국 입장에선 물류경쟁력이 수출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수출경쟁력이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민생과 경제가 매우 어렵고 일자리가 절실한 절박한 상황에서 ‘유라시아 큰 길’이라는 경제정책 비전이 한국경제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한국경제의 그랜드비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원 전 대표는 “유라시아의 큰 길의 경제실크로드 출발은 대한민국의 중심 경기도에서 시작되는데, 그런 의미에서 평택에 자리잡고 있는 국제대학교에서 학생들과의 강의와 소통의 시간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윤미정 기자  p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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