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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택로타리클럽, 하나비전지역아동센터에 후원물품 전달무더위와 피부가려움증 해소위해 에어컨과 제습기 후원

탈북민 아동 한국 정착과 남북 아동들 어울림 기대

 

국제로타리 3750지구 남평택로타리클럽(회장 유춘균)은 2월 23일 지구보조금 사업으로 하나비전지역아동센터(대표 송신복)에 에어컨 및 제습기 등을 후원했다.

남평택로타리클럽 유춘균 회장과 회원, 평택2지역 민정대 대표 등이 참석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남평택로타리클럽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열악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해오던 중 ‘하나비전 지역아동센터’에서 여름철 무더위와 습기 탓에 아동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회원의 소개를 받고 지구보조금사업을 진행했다.

‘하나비전 지역아동센터’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총 19명의 학생이 있다. 송신복 대표 등 3명의 지도교사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탈북아동과 청소년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남과 북의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리도록 한다. 또 아이들이 남북이 통일되는 날 북한의 모든 사람에게 자유와 희망을 사랑으로 전할 수 있도록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다.

하나비전지역아동센터는 기존 에어컨이 노후화돼 날이 더워지기 전에 교체해야 하고, 습한 기운으로 인해 피부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있어 제습기 설치가 시급했다. 이에 남평택로타리클럽은 에어콘과 제습기, 공기청정기, 학용품, 쌀, 라면 등을 후원했다.

 

유춘균 회장은 “탈북민에 대해 사회에서 수용하지 못하는 부분을 하나비전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하고 있고, 통일 후를 대비한다는 내용에 봉사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하나비전지역아동센터와 MOU를 맺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교류하며 친구 관계를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4년에 탈북해 대한민국에 정착했다는 송신복 대표는 “사회복지란 것을 들어보지 못했는데 대한민국에 와서 배웠다. 도움을 주시는 분들의 지지와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에 와서 19년 동안 항상 마음은 통일에 가 있다. 고난받고 있는 북한 주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하면서 남한 북한 함께 협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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