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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창) 평택시 체육회장 선거
회장 김진운

평택시체육회장 선거가 다가왔다. 12월 22일은 민선2기 평택시체육회장 선거일이다.

지자체장 또는 의원의 ‘체육단체장 겸직’을 금지하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2019년 1월 15일 공포됨에 따라 체육회를 민선 법인화하게 됐다.

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지방의회 의원이 체육 단체를 이용해 인지도를 높이거나 정치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체육 단체의 정치화가 발생하고 있으나 이를 규제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 개정법률안을 통해 체육 단체의 장이 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지방의회 의원이 겸직할 수 없도록 제한해 체육 단체를 정치적인 영향력에서 배제하려는 것이다.

평택시는 제2대 민선 체육회장 선거와 관련해 입장문을 통해 체육회장 선거가 가장 공정하고 깨끗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중립을 확실히 지킬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정장선 시장은 특정 후보자에게 유·불리한 행동과 언급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평택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이번 선거업무를 위탁해 공정한 선거환경에서 체육회장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법인화가 된 평택시 체육회를 향후 더욱 발전시키고 100만 특례시의 체육문화 기틀을 닦아나갈 차기 체육회장을 우리 체육인들께서 직접 선택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평택시체육회에 따르면 회장을 선출할 선거인 수는 인구 30만명 이상 200만명 미만인 시군구는 200명 이상의 선거인 수 규정에 따라 평택시의 경우 총 320명이다. 축구와 야구, 배구 농구 역도 골프 등 39개 정회원 종목단체의 장과 회원 195명, 25개 읍면동 체육회 장과 회원 등 125명이다.

평택시체육회 선거는 평택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치른다. 12월 12일 후보 등록 후 13일부터 선거운동 기간이다. 22일 선거 후 당선된 민선2기 평택시체육회장은 2023년 대의원총회일인 2월 15일 4년의 임기가 시작된다.

평택시체육회장 선거는 이진환 현 회장이 불출마를 선언했고 김현종 평택시하키협회 회장과 박종근 평택시체육회 부회장, 이해영 전 평택시생활체육회 회장 등이 나서 경쟁을 한다.

평택시 체육회는 평택시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민선 법인인만큼 수익사업을 모색해 체육회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평택시 예산 증액의 필요성도 있다. 일부 종목 단체의 운동장이 부족하다는 얘기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종합경기장 건립도 평택시의 숙원이다. 각 종목단체와 읍면동 체육회 구성원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말도 나온다.

평택시 체육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100만 특례시의 체육문화 기틀을 닦아나갈 차기 체육회장. 과연 320명의 체육인의 선택은,

평택시대신문  p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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