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의원 제5선거구(안중읍 포승읍 청북읍 오성면 현덕면) 후보는 5월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지난 4년간 당원동지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제8대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잘 마무리 했다. 이제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을 위해 보다 큰일에 봉사하고자 경기도의원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평택시의회에서 평택항발전특위 위원장직을 맡아 경쟁력 있는 평택항을 위해 노력했으며, 교육 균등을 위한 고교평준화 추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농민기본소득 지원조례 제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례를 제개정 했다”고 말했다.

서평택 현덕면에서 나고 자랐다고 밝힌 이종한 후보는 “평택의 미래를 선도할 굵직한 사업의 복합체가 바로 서평택지역”이라며 “앞으로 평택호관광단지와 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의 구체화, 평택항 활성화와 도농지역 상생융합 정책,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 구축사업, 경기도농업기술원 평택 유치, 여가와 레저기능을 갖춘 문화관광클러스터 조성 등을 차질없이 구체화 시키고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우리는 지난 대선에서 아픔을 겪었다. 지방선거에서도 이 아쉬움을 반복할 수 없다. 추진력 강한 도의원, 본선에서 승리할 경쟁력 있는 후보, 이종한에게 힘을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이종한 후보는 단국대학교를 졸업했고, 고려대 정책대학원 도시 및 지방행정과 재학 중이다. 전) 안중농협 감사와 전)한국쌀전업농 평택시연합회장 전)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과 평택항발전특위 위원장을 역임했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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