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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시 신장동의 발전방안 모색하다금요포럼, 신장동 미래발전전략 토론회

 

금요포럼(공동대표 김종기 김훈)은 4월 2일 신장동 평택국제중앙시장 사무실에서 송탄지구국제화혁신위와 평택국제중앙시장 상인회와 공동으로 신장동 미래발전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0년 개최됐던 신장동 도시재생사업에 관련된 토론회에서 언론과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도시재생사업과 낙후된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이 토론회는 많은 지역주민들과 금요포럼측 인사들이 참여해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열띤 토론으로 상당한 성과를 거둔 의미있는 자리였다.

발제자로 나선 평택국제중앙시장 정창무회장은 송탄지구국제화혁신위 사무국장 시절 2017년 지역의 재생을 위한 혁신안을 기획했고 공모사업 선정과정에서 이 기획안이 상당부분 인용돼 공모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등 공모사업의 전반적 진행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110억 규모의 커뮤니티센터 신축, 상생협력상가 조성, 수제의류 코워킹스페이스 조성사업 외에 낙후된 전통시장구역을 미국식 테마거리로 조성하는 사업에 대해 많은 관련 자료를 대형 모니터로 보여주며 설명했고, 송탄역 북부승강장 추진현황과 송탄교류재단부지에 추진 중인 항공우주체험관 진행 상황 등 미래 신장동이 가야할 방향성에 대해 준비된 부분들을 차례로 설명했다. 특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류, 음식, 악세사리 등 업종별 경쟁력 강화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팽창하는 소셜커머스 시장을 겨냥한 스튜디오 조성계획 등을 발표했다.

토론에서 장승재 암행어사박문수관장은 문화적, 역사적 가치가 충분한 신장동을 포함한 평택 북부권 관광상품 개발의 필요성과 신장동만의 특화된 상품의 개발도 중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차화열 평택항발전협의회 회장은 신장동에 맞는 문화컨텐츠 개발의 필요성, 주차장 확보방안, 교통망의 구축 등에 대한 보완의 필요성에 대하여 역설했다.

백승종 역사학자(교수)는 타지역의 복사판이 안 되게 신중한 판단과 정도전, 원효대사 등의 문화적 연대를 통한 신장동의 발전을 모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천세환 평택환경행동 드론교관은 안정리와 대비해 신장동만의 독특한 문화를 활성화시켜 외부에 자신있게 소개할 수 있는 신장동을 만들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김종기 공동대표는 거리가 특색이 있으므로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고, 윤시관 문화재 지키기 시민연대 상임대표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자금확보가 필요하며, 외자유치 등 적극적인 활동과 철도에서 볼 수 있는 그림들을 그려서 지나가던 승객들도 내려서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좋겠으며 미군부대 철도를 활용한 관광상품화도 기획해야 할 것을 제안했다. 주민 이종원씨는 철도를 활용한 프리마켓 그리고 중간중간 미니역사를 꾸며 보는 것과 커뮤니티센터활용 및 교류재단의 활성화를 위한 예산확보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금요포럼측 차화열 평택항발전협의회 회장이 지역출신 문화예술인들을 활용한 전시관 의견을 제시하자 발제자인 정창무 위원장이 2017년 기획한 혁신안중 교류센터부지에 제안했던 문화예술인 전시관을 자료로 보여주자 많은 참석자들이 호응해 꼭 해야한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마지막으로 송두학 송탄지구국제화혁신위 위원장이 의견들 주신 신장동만의 상품중 할로윈축제를 이용한 귀신빵 등을 기획 중이며 협동조합 등을 활용한 명품빵집 육성계획들을 밝히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발제를 마친 정창무회장은 다른 단체와 다르게 금요포럼이 깊이있는 의견들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주신 의견들은 저희가 발전방향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외에도 최홍성 평택안성흥사단회장, 홍인숙 평택도시개발위원장, 권희수 시인, 정국진 금요포럼 차장, 원주재 도일동통장 등이 참여했고, 이관우·권현미 평택시의원이 참석해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답변하는 등 의미있는 토론회로 마감됐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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