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문화/복지
평택호 권관항 풍어제농어민의 안전과 만선을 기원하다

“용왕님께 비나이다. 올해는 우리 어업인과 농업인 모두가 희망과 용기를 갖고 건강하게 어업과 농사에 전념하며 하는 일마다 소원 성취케 하여 주옵시고 태풍, 홍수, 폭설 등 재해를 거두어 주시옵고 어업과 농사에서 품질 좋게 적정생산 이루어 제값 받고 수출도 하며 빚도 갚게 하여 주옵소서.”

권관리 영어조합법인과 권관항 어촌계, 선단은 2월 15일 현덕면 권관항에서 안전기원제 및 풍어제를 개최했다. 농악놀이 용왕굿으로 시작된 풍어제는 권관항 어민과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해 어민의 안전을 빌었고 풍어를 기원했다. 권관항 어민이 주축이 돼 개최한 풍어제는 올해가 처음이다.

권관항에는 40여척의 어선이 조업을 하고 있고 370여명의 경기남부수협 조합원이 있다.

박 어촌계장은 풍어제 축문에서 “우리 어업인이 행복하고 풍요롭게 살도록 기름진 바다와 물과 햇빛을 주시어 만선의 보람을 알게 하시어 수려한 바다에 자자손손 복락을 누리게 하신 은총에 감사 드린다”면서 “삼가 맑은 술과 음식을 올리오니 기꺼이 흠향하옵소서”라고 축원을 드렸다.

박 어촌계장의 축문 낭독에 이어 경기남부수협 정승만 조합장과 김기성 전 평택시의회 의장, 어민, 주민 등이 차례대로 제를 올리며 어민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메시지를 통해 권관항의 안전기원제 및 풍어제 개최를 축하하며 “풍어제와 함께 평택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함께 기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올 한해도 안전하게 조업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저작권자 © 평택시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