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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과 함께 하는 ‘참여의 숲’ 가꾸기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통복천변 나비정원 조성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는 평택 자연환경을 돌보고 가꾸는 활동으로 11월 13일 통복천 ‘참여의 숲’에서 한미약품과 함께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나비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나비가 좋아하는 먹이나무인 팽나무와 쉬나무, 탱자나무, 초피나무, 쥐방울덩굴 등을 식재했다.

한미약품(주)은 평택시에 교목 25주와 초본 80주 등을 기부했다. 한미약품 조평훈 이사는 기부서를 정장선 시장에게 전달했다. 조 이사는 “통복천 참여의 숲 조성 참여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평택시 도시숲 계획 및 친환경 실천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는 황현미 소장과 이희규 위원 등이 참여했고 한미약품은 2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동삭동행정복지센터 앞 통복천 일대와 세교동 통복천 일대에 쥐방이덩굴 등을 식재했다.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이희규 위원은 식재에 앞서 식재할 나무를 소개하고 식재방법을 설명했다. “전세계 동물 중 80%인 곤충 중 나비는 특이하게 편식을 한다, 한 두가지만 먹는다. 쉬나무, 탱자나무는 호랑나비과 나비들이 좋아하는 먹이식물이다. 팽나무에는 홍점알락나비가 알을 낳고 애벌레가 서식하며 먹이활동을 한다.”

이 위원은 이어 “호랑나비와 산호랑나비, 사향제비나비, 제비나비는 초피나무, 탱자나무 등에 알을 낳고 애벌레가 서식하며 먹이활동을 한다. 꼬리명주나비는 쥐방울덩굴에 알을 낳고 애벌레를 키운다. 쥐방울덩굴이 먹이식물”이라고 설명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은 녹지비율이 16프로로 줄어들고 있다. 3년 동안 200억 원을 지원 받아 나무를 심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면서 “시민이 애정을 가지고 참여해줘야 하는데 참여해주신 한미약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한미약품과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의 나무심기는 오늘 심는 곳이 시작점이 되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 이 자리가 평택시 역사에 남을 것”이라면서 “기념 비석을 세워드릴 것”이라고 했다.

 

황현미 소장은 “한미약품과 함께 하는 숲 가꾸기 1호인 나비정원 만들기가 오늘 첫삽을 뜨며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기업과 시민단체가 힘을 모아 평택의 자연을 가꿔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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