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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미 사랑의 김장김치 만들기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한미 상생과 한국 문화 이해 높이다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함께 한국 전통음식인 김장김치를 만들고 한국 문화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청소년과 장애인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사)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는 11월 13일 평택대학교에서 ‘한미 사랑의 김장김치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한미군과 가족, 평택시민이 김장김치를 담그며 과정에서 한국 문화를 전하고 서로의 우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외교부 SOFA 국민지원센터와 평택 여성 경영인협의회, 쌍용자동차연탄길 등 단체와 시민, 주한미군 가족 등 500여명이 2200여포기의 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우정 나누고 한미간 동맹 강화 기회

사)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김수우 이사장과 험프리기지 센스 그레이브스 사령관, 레임 주임원사와 유범동 대외실장, 주한미군 가족 등이 참여했고 정장선 평택시장과 오명근 경기도의원, 곽미연 평택시의회 복지행정위원장과 이해금 시의원 등이 참석해 격려했다. 또 김문기 평택대 총장과 송종국 전 축구국가대표 선수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수우 이사장은 “김장김치로 나눔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께 감사드린다”면서 “제3회 한미 사랑의 김치 만들기 행사를 통해 한미의 상생과 한국 문화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소통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함께 만드는 김장김치는 단순한 김치가 아니라 평택시의 어렵고 소외된 청소년과 장애인 이웃들에게 전달돼 사랑을 나누는 기쁨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말했다.

험프리기지 센스 그레이브스 사령관은 “김수우 이사장과 내외 귀빈 여러분,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평택대학교에서 장소 제공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러한 특별한 행사가 한미간 우정을 나누고 한미간 동맹을 강화하며 친교를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어 더 특별하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김치 하나하나는 사랑을 뜻한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시기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로 만남을 가지지 못했는데 많은 분이 참석해주시고 미군 가족 참석해 주셔 감사하다. 김수우 이사장과 험프리 사령관 등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문화 전하는 소통의 장

사랑의 김장김치 만들기는 한미관계에 중요한 촉매역할을 했다. 시민들은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를 전했다. 주한미군 가족들에게 한국인이 김장 담그며 먹는 김장김치에 삶은 돼지고기를 얹어 먹는 방법을 전하며 입에 넣어주었고, 시루떡을 나눠먹기도 했다.

김장 만들기 후에는 평택민요보존회의 부채춤과 장구춤, 평택농악의 사물놀이와 상모 돌리기 놀이, 접시돌리기 등 신명나는 공연이 이어지며 한국 전통 문화를 알렸다.

한미가 함께 만든 사랑의 김장김치는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과 장애인 단체 등에 전달됐다.

포승 사랑의집 원장은 “전달받은 김치를 맛있게 잘 먹겠다”며 “기쁘고 복된 일들이 가득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했고 꿈나무 지역아동센터 조인숙 센터장은 “요즘 처럼 배추값이 비싸 김치 후원이 없을때 김치를 10박스나 주시고 너무 감사하다”면서 “센터의 아이들이 급식을 할 때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사단법인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는 대한민국과 주한미군가족간의 문화 등 각종 교류사업을 시행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주한미군사회의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도모하고 국제적 우호친선을 증진하는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미어린이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각종 행사의 주관과 지원 및 참가, 주한미군사회에서의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제반활동을 하고 있다. 한미 어린이가족에게 한국문화를 체험, 습득하게 하는 문화활동, 세미나, 체육대회, 전통놀이교류사업 등의 개최 또는 참가한다.

김수우 이사장은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는 미군과 가족, 한국 어린이의 문화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한미 간의 실질적인 문화교류 및 지속적인 상생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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