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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무사 ‘궁도사랑 대회’ 평택 개최전통무예 ‘궁도’사랑 고취위해 활을 쏘다

경기도 궁도협회 여무사 궁도사랑 대회가 지난 11월 7일, 평택시 안중스포츠공원 내 평택정에서 성대히 치러져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체육동호인들의 여가활동의 시발점이 되는 계기가 됐다.

경기도 산하 29개 시ㆍ군협회 소속 여무사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단자 부문, 부부 부문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 대회는 평택시궁도협회(회장 김기태)가 평택에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유치한 경기도 대회다.

대회 유치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으로 변모하는 평택시를 경기도민에게 널리 알리는 효과와 경기도민의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며 궁도를 통해 심신을 수련함은 물론 우리 문화예술의 전통성을 계승하는데 평택시궁도협회가 선구자적 역할과 분위기를 확산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28회라는 전무후무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미뤄졌었던 회장 이ㆍ취임식을 겸해서 진행됐다.

 

이날, 이임하는 심성자 회장은 이임사에서 “28회라는 전무후무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자칫 명맥을 유지하는데 어려운 점이 있었으나 평택시궁도협회 김기태 회장의 열의로 대회를 개최하게 돼 감사하다”고 했다.

취임한 경기도 여무사회 신한순 회장(평택시 평택정 사두)은 대회사에서 “경기도 여무사 궁도사랑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 무예에 대한 폭 넓은 관심과 사랑으로 자랑스러운 선조들의 기예를 숭고한 정신으로 받아들여 일상생활에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를 평택 유치에 공헌한 평택시 궁도협회 김기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무사들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궁도사랑을 고취시키고 선조들의 기상을 받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면서 “경기도 여무사 궁도사랑 대회를 통해 지금의 어려움을 잘 이겨내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평택시궁도협회 나연우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예방 안전수칙을 잘 지키며 진행과 참가자에게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영예의 수상자들은 유단자 부문에서는 화성시 비봉정 소속 이선주 여무사가, 무단자 부문에서는 화성시 정남정 소속 장미 여무사가 부부 부문에서는 용인시 용무정 소속 이명섭, 한지윤 팀이, 내외빈 부문에서는 화성시 화성정 장영민 궁사가 각각 1위를 수상했다.

한편, 경기도 여무사회는 궁도를 사랑하는 여성들로 구성된 경기도 궁도협회 산하 단체로서 8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신형주 기자  p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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