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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꿈의학교, 반딧불이 애벌레 방사무봉산 반딧불이 서식지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는 9월 12일 꿈의학교 학생들과 진위면 무봉산에서 반딧불이 서식지 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구성돼 있는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꿈의학교’는 학생 중심으로 자연생태를 배우고 탐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식지 보전 활동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중등부로 나뉘어 서식지 숲에 늦반딧불이 애벌레 방사를 했고, 생태교란을 예방하기 위해 먹이인 명주달팽이를 풀어 놓았다.

방사에 앞서 김종만 전라북도 자연환경연수원 원장이 학생들에게 늦반딧불이와 서식지, 먹이 등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김 원장은 늦반딧불이 복원을 최초로 성공해 키우고 있는 반딧불이 전문가다.

김 원장은 “반딧불이 애벌레는 성체가 되기까지 2년 6개월 정도의 오랜 시간이 걸리며, 성체가 될 때까지 120마리 정도의 달팽이를 먹는다”면서 많은 달팽이를 먹기 때문에 서식지에 달팽이를 잘 공급해 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황현미 소장과 교사가 인솔한 학생들은 반딧불이 애벌레와 달팽이 등을 숲 속 그늘이 있는 적당한 곳에 풀어주었다. 방사한 반딧불이 애벌레는 명주달팽이를 한 두 마리 먹고 9월 말~10월 초순 동면에 들어간다.

황현미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소장은 “환경지표종인 반딧불이는 무봉산 서식지에 계속 나오고 있지만 줄어들고 있다”면서 반딧불이 애벌레 방사에 대한 의미를 전하고 서식지 보존활동은 “시민이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갖게 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기회”라고 말했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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